[이지 Car] 현대자동차, 디자인‧상품성 개선한 ‘투싼 페이스 리프트’ 출시
[이지 Car] 현대자동차, 디자인‧상품성 개선한 ‘투싼 페이스 리프트’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8.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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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는 파워풀안 주행성능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를 비롯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외관 전면부는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원활한 전방 시계성을 확보했다. 또 메쉬타입과 크롭 바로바로 이원화된 캐스캐이딩 그릴, LED턴시그널 등을 적용해 보다 단단하고 안정감있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후면부는 와이드 리어 범퍼를 적용해 볼륨감과 안정감을 강조했다. 특히 스포티한 느낌의 스키드 플레이트 및 머플러를 신규 디자인해 적용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실내의 경우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레이아웃으로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스티어링 휠 ▲크래쉬패드 ▲변속기 도브 등 주요 부위에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도심형 SUV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8인치 내비게이션은 플로팅 타입으로 구성해 입체적 조형감을 높였으며, 센터 콘솔은 SUV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프론트 트레이, 컵홀더 일체형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엔진과 고효율 가솔린 터보엔진을 확보해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은 전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디젤 2.0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힘을 낸다. 또 14.4㎞/ℓ(복합연비, 2WDAT,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높은 연비로 경제성을 더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두가지 시스템을 통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경고음으로 알려주고 필요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피로, 부주의 운전패턴이 감지되면 휴식을 권하는 팝업 메시지와 경보음을 제공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투싼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파워트레인을 대폭 진화해 돌아왔다”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핵심 SUV로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3.5% 기준, 부가세 포함)은 ▲디젤 2.0 2430~2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81~2798만원 ▲가솔린 1.6 터보 2351~2646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2965만원 등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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