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금융 교육 수강자 대상 '온라인 금융상담 서비스' 개시
서민금융진흥원, 금융 교육 수강자 대상 '온라인 금융상담 서비스' 개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8.08.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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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민금융진흥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 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 온라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는 ‘금융생활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진행하는 금융교육 주제 중 관심도가 높은 △가계재무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6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찾아가는 금융교육 수강자 △정책금융상품 이용자 중 금융교육 이수자 △정부부처, 지자체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중 금융교육 이수자 △금융교육포털 교육 이수자 등 진흥원 주관의 금융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상담은 진흥원 직원 및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담당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이나 PC로 진흥원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금융생활상담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금융교육을 수강한 분들에게 개인별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금융교육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마다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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