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8월 둘째주 11일(토)과 12일(일)의 교통 상황은 휴가철 장거리 차량이 많아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 475만대, 일요일 378만대로 예상했다. 또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했다.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30분 ▲부산 5시간3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40분 ▲강릉 5시간10분으로 전망된다. 일요일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은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시간대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 가장 혼잡하며 저녁 9시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