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 새희망학교, 우즈베키스탄의 희망을 밝힌다
[사회공헌] 현대엔지니어링 새희망학교, 우즈베키스탄의 희망을 밝힌다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08.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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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인 새희망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스베키스탄의 희망을 밝힌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성상록)은 지난 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위치한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에 새희망학교 7호를 기증하고, 새희망학교 8호로 명명한 시각장애인학교에 교육용 점자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 착공식과 함께 진행된 7호 기증식 및 8호 후원금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이재환 경영지원본부장, 김정배 경영관리실장, 김응태 우즈베키스탄지사장, 협력NGO 프렌드아시아의 박강윤 이사장을 비롯해 주우즈벡한국대사관 김재우 참사관, 고려문화협회 회장 겸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원 빅토르 박, 타슈켄트주 관광부지사 사이피딘 니자모프, 33번 학교 교장 무싸예브 베크마한 이사예비즈, 국민교육부 아동지원 및 사회복지부 수석전문가 사파로브 바흐티요르 및 마을주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도 새롭게 단장된 학교의 모습을 함께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州) 고려인 집성촌에 위치해 고려인 후손들이 다수 다니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남다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5700만원을 투입해 컴퓨터, 책상, 의자 16세트를 포함해 전자칠판, 에어컨 등이 구비된 멀티실을 신설하고 TV, 복합기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현재 작업 중인 신축 화장실은 노후한 기존 화장실을 대체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희망학교 8호에 전달한 후원금은 점자판/펜 3천세트 제작에 사용돼 우즈베키스탄의 13개 시각장애인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향후 입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 새희망학교를 연이어 기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서 6호를 기증할 당시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9기가 함께 했는데 올해는 21기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 것도 뜻깊은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본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한 고려인 집성촌인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함께 향후 3년간 전략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사업수행에만 그치지 않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진출국가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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