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NH저축은행은 사내 봉사단체 ‘행복 Dream(드림) 봉사단’이 지난 11~12일 이틀 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새둥지 마을을 찾아 고추 따기, 잡초제거, 환경정비 등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행복 드림 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NH저축은행 신입직원들이 결성한 사내 봉사단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같은 해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강화군 창1리 마을의 농가를 연 2~3회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또 재난 재해 발생 시에는 복구 작업 등도 거들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에는 헌혈캠페인 참여, 명절맞이 사랑나눔 농산물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는 “행복 드림 봉사단이 직접 나서서 폭염에 지친 농가를 위로하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촌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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