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오뚜기가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진라면 X 호안미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진라면 30주년 에디션은 스페인 화가 ‘호안미로’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패키지의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진라면은 지난 1988년 3월 출시됐으며 30년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국물이 ‘진’한 라면이라는 의미의 진라면은 진한 국물맛은 물론, 잘 퍼지지 않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에 순한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의 대표라면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에 오뚜기는 30주년 에디션 출시와 함께 다음달부터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대표라면 진라면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호안미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호안미로와 함게하는 진라면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오뚜기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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