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피앤지 다우니, 사단법인 숲길과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 진행
[사회공헌] 피앤지 다우니, 사단법인 숲길과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 진행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08.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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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섬유유연제 브랜드 피앤지 다우니는 지리산둘레길을 운영·관리하는 사단법인 숲길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제품 개발에 영감을 주는 꽃과 자연을 보호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단법인 숲길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야생화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리산둘레길은 산림청의 지원 하에 지리산 외곽 3개도(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5개 시ž군(구례군, 남원시,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120개 마을에 걸쳐 조성된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 주변 생태환경은 한국 고유의 야생화가 서식하기 적합하다. 국내 야생화 종류의 약 70%인 1500여종의 야생화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우니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리산둘레길을 통해 한국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고 이를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의 조언 하에 사단법인 숲길과 협력해 다양한 야생화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리산둘레길 주변 야생화 생태 현장 점검 및 관리, 야생화 식재 등의 활동을 통해 지리산둘레길 주변의 소멸해가는 야생화를 보전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2020년까지 방문객들이 다양한 한국의 야생화를 탐방할 수 있는 ‘다우니 야생화 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지현 한국피앤지 부장은 “그 동안의 소비자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다우니의 향기 개발에 영감을 주는 꽃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사단법인 숲길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야생화 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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