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9월 첫 주말인 1일(토요일)과 2일(일요일)은 나들이와 벌초에 나선 차량들로 인해 교통 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은 토요일 483만대, 일요일 418만대로 예상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2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로 내다봤다.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 50분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 30분 ▲목포 5시간 ▲강릉 3시간 40분으로 전망된다. 일요일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은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시간대로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11시가 가장 혼잡하며 오후 8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일은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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