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충북 충주시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2018년도 예금보험공사 대학생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에는 건국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대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절차의 이해, 채용동향과 취업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특강을 수강했다. 또 예보 신입직원 채용절차 및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 취업지원을 적극 이행하고 글로벌교육센터 소재지역인 충청북도에 대한 사회공헌 및 정보접근성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예보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날 3개 대학과 ‘대학생 취업지원 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예보는 3개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글로벌교육센터 시설 이용에도 편의를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국정과제의 성실한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위업지원을 위한 과제 발굴과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