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 자회사 자이S&D가 오는 10월 별내자이엘라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내자이엘라는 지하 2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 총 296실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별내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일원에 총면적 509만2000여㎡로 약 2만7000가구 규모로 계획된 신도시다.
별내자이엘라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2021년 예정)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또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지는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별가람유치원 ▲덕송초 ▲별가람중‧고와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백홍석 자이S&D 분양소장은 “별내신도시 상업지역 중심에 들어있는 다른 수익형 주거상품과 달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개발 호재 등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