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현장 경영 시동‘…‘LG사이언스파크’ 방문 “R&D 메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구광모 LG 회장, 현장 경영 시동‘…‘LG사이언스파크’ 방문 “R&D 메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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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투명 플렉시블 OLE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그룹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투명 플렉시블 OLE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그룹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LG그룹은 구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박일평 LG전자 사장 ▲유진녕 LG화학 사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계열사 R&D 책임 경영진도 참석했다.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성장사업과 미래사업 분야의 R&D 현황을 점검하고 전장부품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살펴봤다. 또한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분야의 기술을 우선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회장은 이날 “LG사이언스파크는 LG의 미래를 책임질 R&D 메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전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는 물론 북미와 일본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책임 경영진에게 “LG의 미래에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사이언스파크에 선대 회장께서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셨듯이 저 또한 우선 순위를 높게 두고 챙겨나갈 것”이라며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연구개발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사이언스파크는 총 4조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오픈했다. 사이언스파크는 약 17만㎡(약 5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약 33만7000평) 규모로 20개 연구동이 자리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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