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쌍용자동차가 패밀리 오토캠핑 ‘2018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는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 지난 ▲8~9일과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핑은 ▲Green과 ▲Red 두 가지 콘셉트로 쌍용차 보유고객 각 55팀, 총 110팀(4인 기준 440여명)이 참여했다.
Green은 ▲재즈퍼레이드 ▲키즈풀 ▲송어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 ▲밤별 어린이시네마 등 모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Red는 ▲미나토 카페&디저트바 ▲장작패기 ▲보드게임/코르크사격 ▲청춘라운지 디제잉쇼 등 커플,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렉스턴 스포츠 오너인 공세헌(31세, 경기 하남)씨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 좋았다”며 “내 차가 이어주는 소중한 인연과 행복한 기억을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는 지난 2013년 첫 행사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쌍용차는 앞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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