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09.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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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기열 부장, 김한기 현장소장, 장은석 부장(왼쪽부터)이 지난 6일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ASAC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건설
이기열(왼쪽부터) GS건설 부장, 김한기 현장소장, 장은석 부장이 지난 6일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ASAC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은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최다 부문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지난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관하는 2018 안전경진대회(ASAC, Annual Safety Award Convention)에서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T203 현장이 ▲우수 안전보건 관리 사업장 ▲우수 환경 관리 사업장 ▲카테고리 1 무재해 달성 현장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T203 현장은 지난해 안전경진대회에서도 2개 부문(안전보건 관리 사업장/ 우수환경 관리 사업장)을 수상했고 지난 5월에는 LTA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C1이 관리하는 7개 공구를 대상으로 별도로 주관한 안전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현장에게 주어지는 챔피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C925 현장이 안전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는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아 수주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전 세계 선진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안전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는 의미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김한기 GS건설 T203현장소장은 “당 현장은 당월 현재 무재해 630만 인시(근무시간)를 달성 중에 있고 무재해 준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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