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압구정동 유이'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초특급 신예이자 '주영훈의 뮤즈' 한그루가 10일 데뷔곡인 'WITCH GIRL' 티저영상을 클라이믹스 홈페이지에 공개,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그루는 'WITCH GIRL' 티저영상 속에 기존에 보여주었던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를 입은 고혹적이고 섹시한 팜므파탈로 변신했으며 'WITCH GIRL' 티져는 감각적인 영상 속에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그루의 'WITCH GIRL' 티저는 각 동영상 포탈 메인에 노출되면서 누리꾼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온라인 게시판 등에 퍼져나가고 있는데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주영훈 사단 회심의 카드, 음악적 완성도가 대단할 듯", "화면 속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카리스마!", "정말 미친미모의 한그루", "요새는 어깨미인이 대세인데, 최고의 어깨라인"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데뷔한지 일주일도 안 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세바퀴'에 출연섭외를 받아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으로 가요계에 불어올 '한그루 효과'에 방송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는 한그루는 1월 12일 싱글 앨범으로 데뷔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