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연금 홍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금융상품이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귀성객들에게 고향 가는 길에 차량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했다. 또 주택연금 윷놀이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주택연금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장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택연금 홍보만화’ 책자도 전달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연금과 평생거주를 보장하는 주택연금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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