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인 29일과 30일은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나들이 감소로 주말 교통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토요일 460만대, 일요일 360만대로 예상했다. 토요일의 경우 ▲수도권→지방 49만대 ▲지방→수도권 49만대, 일요일 ▲수도권→지방 39만대, ▲지방→수도권 45만대로 내다봤다.

툐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20분 ▲부산 5시간3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4시간10분 ▲강릉 3시간10분 등으로 평소 주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 방향은 오전 11~12시가 가장 혼잡하며, 오후 3~4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0~11시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