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이명숙(55)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여성창조상 이홍금(63) 前 극지연구소장 ▲가족화목상 모정숙(62) 자영업 ▲청소년상 김채연(15, 양청중3), 김지아(16, 신명고2), 이예준(18, 청주대성고3), 박미경(22, 서울대2), 윤선화(22, 국민대3) 학생 등 8명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개최된다. 각 수장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을 수영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기념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