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 인기몰이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 인기몰이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10.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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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부영그룹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9월 지하 1층 44평의 공간에 키즈카페를 오픈해 부모들과 아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는 투숙객 전용으로 영유아에서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볼풀존, 캠핑존, 쿠션플레이존, 블록플레이존 및 편백존으로 나눠진 것. 볼풀존에는 에니메이션 시청 및 터치스크린 놀이, 벽면 클라이밍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앙의 편백존에는 어린이들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니 편백풀과 주방놀이, 마트놀이, 정글집 놀이가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동화책들도 비치돼 있어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자녀들에게 멋진 인생샷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을 위한 간이 휴게 공간을 2층 블록존 좌우에 배치, 자녀들의 노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쿠션플레이존과 캠핑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과 놀이기구를 구비했다. 키즈카페 입장료는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부모와 아이 모두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키즈카페를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 가족 단위의 고객층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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