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LG화학은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에 위치한 밤섬에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밤섬지킴이 봉사단인 ‘Green Maker’를 출범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4차례에 걸쳐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Green Maker 봉사단은 밤섬 곳곳에 대형 수목들에 걸려 쌓여 있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목재 등 부유물을 수거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국내 대표 화학기업으로서 건강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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