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잔금(25%) 2년 유예 등 파격 분양
[이지 부동산]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잔금(25%) 2년 유예 등 파격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10.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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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사진=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사진=한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1810가구 대단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분양마감을 앞두고 잔여가구에 대해 잔금(분양대금의 25%) 2년 유예 등 파격적인 조건 변경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이뤄진 181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대부분 분양이 완료돼 현재는 전용 101㎡(구 39평), 117㎡(구 46평)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분양마감을 앞두고 전용 101㎡, 117㎡ 한정세대에 대해 분양대금의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하고 추가적으로 입주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01㎡의 경우 약 6000만원대의 실입주금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졌다. 이는 주택담보대출로 집값의 60%를 내고(대출 가능자에 한함)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1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별도의 청약통장이나 자격요건이 필요 없고 2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포 풍부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김포 풍무지구는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 정도에 불과해 집값이 크게 오른 마곡지구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올해 10월 국토부 실거래가에 등록된 가격에 따르면 ‘마곡 힐스테이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11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공급면적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3.3㎡당 약 3485만원이고 최근 호가는 이를 상회한다.

반면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공급면적 3.3㎡당 1150만원 수준의 저렴한 평균 분양가로 공급된다. 마곡지구 아파트의 1/3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 101㎡은 분양가 4억3800만원부터 전용 117㎡은 5억760만원부터 시작하는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내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학군·상업·생활편의시설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마곡지구의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김포 풍무지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유현초·풍무중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고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옆에 풍무다목적체육관(수영장 등), 풍무동 주민센터가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다. 여기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도 지난해 말 오픈했다.

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평면 등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콘셉트로 지어졌다. 바로 옆에 위치한 축구장 9배 크기의 풍무근린공원은 단지와 연계돼 산책로가 조성됐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설계됐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에어로빅·댄스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은 물론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 텃밭과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위치했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마곡지구의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비싼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직장인들 중심으로 문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잔금유예 등의 혜택은 그동안 구매를 망설여왔던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풍무로 68번길 39 김포 풍부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단지 114동 303호에 단지내 위치해 있다. 준공 후 단지로 실제 세대를 직접 보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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