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국순당은 막걸리의 날을 맞아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18년 햅쌀로 빚은 첫 술’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가을철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한정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막걸리는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햅쌀의 신선함을 살리고 지역 농민과 상생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국순당은 ‘2018년 햅쌀로 빚은 첫 술’ 막걸리를 총 6000명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판매처는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이다. 해당 제품은 ▲알코올 도수 7도 ▲용량 750㎖이며 소비자 판매가는 4200원이다.
이종민 국순당 브랜드매니저는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 술은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막걸리”라며 “올해 첫 술은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 지역의 햅쌀과 깨끗한 물로 빚어 지역의 특성을 잘 느끼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