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8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남해안‧제주도 30~70㎜(많은 곳 남해안, 제주산간 100㎜ 이상) ▲충청도‧남부지방(남해안 제외, 전남해안)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또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중북부지방에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충청도‧전라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며, 오후에는 ▲전국 ‘보통’ 단계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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