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공시] 거래소 "삼성바이오, 상장적격성실질심사 사유 발생"外
[장 마감 후 공시] 거래소 "삼성바이오, 상장적격성실질심사 사유 발생"外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8.11.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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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회계처리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검찰 통보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거래소는 다음달 5일까지 15영업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 여부를 결정한다.

△현대종합상사(011760)는 계열사인 싱가포르 법인데 3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39%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오는 2019년 11월14일 까지다.

△STX(011810)는 현금출자를 통해 자회사 STX에어서비스를 신규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항공정비 사업 진출을 위한 신설법인 설립”이라고 설명했다.

△한화(000880)는 자동차부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총수를 배정받는 방식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9년 2월1일이다.

△삼성화재(000810)는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한 345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1% 줄어든 4조5575억1800만원이며 순이익은 5.6% 늘어난 2371억400만원이다.

△대신증권(00354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 감소한 255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0.6% 줄어든 5622억3200만원이며 순이익은 6.9% 늘어난 376억7700만원이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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