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GS리테일은 지난 14일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독도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울릉군에 전달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독도사랑라면은 기획 단계부터 독도 영유권 강화와 울릉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결정하고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울릉도에서 GS25울릉저동점과 GS25울릉도동점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주가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직접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릉군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과 함께 GS리테일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상생의 의지도 전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9월 ‘유어스제주해녀해물맛라면’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민근 GS리테일 GS25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상생 상품 개발과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고객, 가맹점, GS리테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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