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LH는 사전재해분야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환경 구축을 위한 상생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의체와 함께 소기업 우선입찰참여 방식에 대한 시장동향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논의함과 동시에 사전재해 분야 관련법 개정에 따른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소기업들의 경영여건과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동반성장을 위한 소기업 우선입찰 참여기회에 따른 상생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형식 LH 환경교통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혁신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유기적 협업문화 구축으로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정책과제 발굴에 앞장서고 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LH의 사회적 가치 역할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대기업 위주의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용역입찰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올해 소기업 우선입찰참여 방식으로 낙찰된 13개 중소기업들과 상생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