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점포 100곳 돌파…“위생 사각지대 줄여나갈 것”
CJ프레시웨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점포 100곳 돌파…“위생 사각지대 줄여나갈 것”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1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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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점포가 100곳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위탁 운영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는 103곳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해 5월 식약처에서 도입한 제도로 음식점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등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세부 등급은 점포의 위생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로 구분된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골프장을 비롯한 레저사업부에서 운영 중인 식음료 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등급 지정을 추진해 ▲베어즈베스트CC ▲대구과학관 등 총 16곳에 이르는 점포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 리조트 및 휴게소 등 다목적 시설로 영역을 확대해 ▲제주신화월드 ▲파크하비오 ▲함안휴게소 등을 포함해 총 87곳의 점포가 ‘매우 우수’(48곳)와 ‘우수’(39곳) 등급을 받았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을 운영하는 가맹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컨설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위생안전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식음료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생등급 지정 확대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관련 역량을 집중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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