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NH농협은행은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충북 음성농협에서 ‘2018년 말벗서비스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말벗서비스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인사 및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고 ▲각종 생활정보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행복센터 상담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머리 손질 등을 제공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겨울용 이불도 선물로 증정했다.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해로 만 11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면서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1위 은행으로서 농업인 복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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