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현대건설, 30일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 오픈
[이지 부동산] 현대건설, 30일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 오픈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1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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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라클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4층~지상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강남 최초로 도입되는 외관을 자랑한다.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반포권역에서도 디자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쾌속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20분 이상 소요되던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양재IC~한남IC 6.4㎞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와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반포고가 있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구 명문학교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 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스카이라운지·북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좋은 전망과 함께 티타임을 가질 수 있고 강의, 갤러리,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접근성도 배려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퍼팅그린과 스크린골프장까지 있는 실내골프연습장이 만들어진다. GX룸, 클럽하우스처럼 사용이 가능한 멤버스클럽 공간도 갖추고 있다. 사우나까지 갖춘 힐링센터도 설치된다.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의 전용 키 없이도 개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보안도 우수하다. 200만화소의 CCTV가 도입돼 주차관제 시스템을 강화했다. 외부 차량 등의 출입을 통재할 수 있다. 디지털 도어록과 외부인이 집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도어폰이 사진을 촬영한다.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도 설치된다.

분양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주거 최선호 입지인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품격과 클래스가 다른 삶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상품과 설계 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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