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2019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신사업 강화‧성장모멘텀 창출 중점”
신세계그룹, 2019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신사업 강화‧성장모멘텀 창출 중점”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1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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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그룹
조창현(왼쪽부터)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임병선 까사미아 대표이사, 최우정 온라인 신설법인 대표이사 사진=신세계그룹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임원 인사는 국내‧외 경영 환경 및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관점에서 백화점과 이마트 임원 수를 축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존 사업의 임원을 축소했다. 반면 미래 준비를 위한 신사업은 강화했다.

또한 향후 그룹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전략 신사업인 온라인사업을 비롯해 ▲토탈 퍼니싱 사업 ▲화장품 ▲제주소주 등에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해 신사업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에는 조창현 신세계 부회장을, ㈜까사미아 대표로 임병선 전략실 인사총괄 부사장을, ㈜신세계TV쇼핑 대표는 김홍극 ㈜이마트 상품본부장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다양한 사업군으로 구성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푸드는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분 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 대표 및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 대표에는 차정호 대표를,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에는 이길한 글로벌 2본부장을 내정했다. 또 ㈜신세계푸드 제조서비스부문 대표이사에는 김운아 ㈜신세계L&B 대표를, 매입유통부문 대표이사에는 성열기 매입유통본부장을 발탁했다.

온라인 신설법인 대표에는 최우정 이커머스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으며, ㈜제주소주와 ㈜신세계L&B 대표에는 우창균 대표를 영입했다. 또 전략실 한채양 부사장보와 허병훈 부사장보, 고광후 부사장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신사업 역량 및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사별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분 대표 체제를 도입,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 ▲코스메틱 부문으로 구분한다. ㈜신세계푸드는 ▲제조서비스 부문과 ▲매입유통 부문으로 구분했다.

또한 ㈜신세계는 ▲시코르 담당 ▲팩토리 담당 등 신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이마트는 전문점 사업 추진을 위해 ▲신사업본부 ▲노브랜드 사업부를 신설하고, 트레이더스 매입 조직을 강화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에서는 총 9명의 여성 인재기 임원 승진하고나 임원 포스트인 담당으로 승진해 여성 인력 양성 및 활용에 있어서도 의미있는 인사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 준비와 신사업 강화, 핵심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최적임자를 엄선해 승진‧발령했다”면서 “앞으로도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 아래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 인사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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