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북부지방은 새벽에서 낮 사이에 비가 오겠고, 오후부터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20~60㎜ ▲강원영동, 충청이남 10~30㎜ ▲서울, 경기, 강원영서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3~19도, 낮 최고기온은 8~22도가 예상된다. 남서풍 유입으로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8~12도 높겠고, 낮 기온은 3~7도 가량 높아지겠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