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 여행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 노선은 ▲인천-삿포로 ▲인천-오사카 ▲대구-오사카 ▲부산-오사카 ▲제주-오사카 등 총 5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가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은 ▲오사카 6만2200원부터 ▲삿포로 10만6200원부터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해당 특가 기간동안 오사카(20만원 이상), 삿포로(35만원 이상) 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분들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이 가능한 2만원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특가와 함께 겨울에 떠나기 좋은 삿포로와 오사카의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면서 “항공권 예매 시, 부가 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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