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는 연말을 맞아 부산 동구청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산지역 물품 전달식은 이디야커피가 8년째 전개해오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행사인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이다. 이날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청에 ▲김치 1000㎏ ▲쌀 1000㎏ ▲라면 100박스 등을 전달했으며, 지원받은 물품들은 부산 동구 소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에 독거노인 가정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6일에는 광주광역시 지역 미혼모자 보호시설 등을 방문에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는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에서 시작된 나눔이 영남과 호남으로 이어지듯 나눔의 불씨가 번국적으로 번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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