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한 울릉도와 독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빗방울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3~14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강풍으로 체감 온도가 낮아 춥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오르면서 한파주의보가 해제되겠다. 또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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