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HDC아이앤콘스, 14일 고급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이지 부동산] HDC아이앤콘스, 14일 고급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12.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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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아이앤콘스
곶자왈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아이앤콘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HDC아이앤콘스는 11일 제주 1%를 위한 프리미엄 빌리지 곶자왈 아이파크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곶자왈 아이파크 단지는 지하1층~지상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1층에 모든 세대의 주차 공간을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민다. 제주도 고유의 천연원시림인 곶자왈의 자연환경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1%를 위한 고급 빌리지답게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특화 평면 설계(LDK)를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발코니쪽으로 침실 2개-거실-테라스-안방을 배치하는 5베이 구조(일부 세대)로 설계했고 발코니 최대 길이는 17m에 달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또 발코니 확장을 통해 더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용 84㎡의 경우 발코니 확장으로 약 32㎡의 추가 확장 면적을 서비스 면적(타입별 상이)으로 제공해 실제 사용면적은 116㎡(타입별 상이) 이상이 된다.

아울러 최근 가족 친화형 공간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개방형 LDK(Living, Dining, Kitchen)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게다가 모든 가구에는 약 6.9㎡ 이상의 넓이를 갖춘 테라스형 발코니가 포함된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들이는 발코니로 실내 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 공간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의 소규모 단지지만 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약 1000㎡가 넘는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하주차장에는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해 계절용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글로벌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노스런던컬리지 에잇스쿨(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잇따라 개교한 이들 학교는 매년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국내외 유수의 명문 대학교로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 유학의 대안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는 2021년까지 추가로 3개 국제학교가 조성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외 유학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자리를 잡아가자 자녀를 더 좋은 여건에서 교육시키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제주영어교육도시로 몰려들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넓은 공간 활용,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의 구제에서 벗어나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제주지 한경면 저지리 284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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