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상현 기자]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크릿 가든’의 현빈(29)이 오는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할 예정이다.
11일 모 연예스포츠 신문에 따르면 현빈은 오는 3월 해병대 입대를 위해 지난해 지원서를 접수한 뒤 지난달 24일 수원병무청에서 면접을 봤으며 소속사는 현빈이 3월에 입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빈의 해병대 입대는 해병대의 적극적인 노력과 당당하게 군 복무를 하고 싶어하는 현빈의 의지가 결합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북측의 연평도 포격으로 그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된 해병대는 지난해 가을부터 현빈의 해병대 영입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해병대는 대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반듯한 이미지의 연예인 영입을 위해 노력해왔고 특히 현빈의 군 입대 소식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해진다.
한편 현빈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만추’의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상현 p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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