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서울 양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SPC 따뜻한 겨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PC 따뜻한 겨울 나눔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독거 어르신 가정 620여곳에 전달했다.
SPC그룹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쌀 ▲김장김치 ▲롤케이크 ▲호빵 ▲유자청 등의 간식과 핫팩, 문풍지, 에어캡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를 직접 만들어 사업장 인근 독거 어르신 가정 120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속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SPC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 외에도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구세군 자원 봉사자를 위한 간식용 롤케이크 1000개를 후원하는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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