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동서식품, 여성문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사회공헌] 동서식품, 여성문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1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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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동서식품은 여성문학 활동 지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29년째 이끌어오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동서문학상은 공모 진행 시마다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평균 1만90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공모 기간에는 기성작가와의 멘토링 클래스, 문학기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문학적 소양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종합문예지인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18 메세나대상’에서 여성 신인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나아가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제정한 시상식이다.

동서식품은 이 밖에도 2008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동서커피클래식’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문화공헌 활동을 이끌고 있다.

또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1999년 막을 올려 올해 20회를 맞이한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부평동초등학교에 방문해 제2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행사를 열었다.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동서식품의 도서기증사업이다. 하루 뒤인 12일에도 자매결연 부대 육군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43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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