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22일 김해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서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티웨이항공은 ▲부산-사가 ▲부산-오이타 ▲부산-하노이 ▲무안-오이타 등 총 4개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서 자리잡은 대구국제공항을 필두로, 올해 부산과 무안까지 어디서든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균형적인 노선 개발을 이뤘다.
특히 무안공항의 경우 11월2일 취항한 기타큐슈 노선과 함께 오이타 노선까지 운영해 일본 규슈의 다양한 도시를 관광할 수 있게 됐으며, 김해공항도 총 5개 노선을 취항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하늘길을 넓힐 것”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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