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18년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베스트프랜드협회로부터 사회적일자리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증 장애인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정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사단법인이라는 설명이다.
주요 목적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 및 알선을 통한 고용촉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확대 사업 ▲장애인 직업능력 및 노동령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의 70%에 달하는 중증장애인이 만들어내는 ▲수배전 ▲계장계측제어,자동제어,프로세스 ▲CCTV 카메라 ▲전광판 ▲PC ▲전산업무,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모니터,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문광옥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 공익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 사회적일자리를 늘려 소외된 사람들의 일자리를 찾아서 사람의 활동에 맞게 시간을 책정해주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국내 최초로 한국사회적일자리복합단지 조성에 힘쓰겠으며, 향후 4년 동안 10여개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근로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적일자리 1만2000여개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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