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코오롱글로벌, 28일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코오롱글로벌, 28일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 오픈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12.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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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자이하늘채 투시도. 사진=GS건설
남산자이하늘채 투시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9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뛰어난 교통 환경과 교육·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입지를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대구 주요지역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학부모 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도보 거리에 내당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경북여고, 대구교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이미 주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내당점이 도보 10분, 차량으로 3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서문시장도 가깝고 동성로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이 지하철 2정거장 거리에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뛰어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 가구에 3,4베이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펜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각 평면별로 다양한 특화 공간도 선보여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조경과 외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부에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자 정원인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생태연못,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특화 공원을 설치한다. 더불어 랜드마크 단지답게 역동적인 느낌의 입면디자인을 단지 외관에 적용했고 입면분할창(주동 전면부)을 도입해 각 세대에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설치할 계획이고 사우나 시설도 설치된다. 이밖에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화기술 적용을 통해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난방제어 등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주차장도 일반 주차장보다 넓어 보다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게 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강도 높은 정부의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남산동이 위치한 중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는 걸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규제의 강도가 낮다.

한편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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