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무술년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전에는 한파특보로 춥겠으나 낮부터 영상권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해년 첫 날인 1일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겠다.
31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월요일과 화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도와 경상도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화요일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새벽한때 눈발이 조금 흩날릴 때가 있겠다.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되며, 화요일은 아침 영하 13도~영하 1도, 낮 영하 1도~영상 6도로 전망된다.
2019년 새해 떠오르는 첫 해는 ▲독도 7시 26분 ▲강릉 경포대 7시40분 ▲강릉 정동진 7시39분 ▲강릉 주문진 7시40분 ▲보령 무창포 7시45분 ▲부산 격포 7시44분 ▲제주 서귀포 강정 7시38분 ▲제주 서귀포 마라도 7시38분 ▲제주 서귀포 이어도 7시37분 ▲제주 성산일출봉 7시36분 ▲강원 속초항 7시42분 ▲포항 구룡포 7시32분 ▲포항 칠포 7시33분 ▲포항 호미곶 7시32분 ▲해남땅끝마을 7시40분부터 볼 수 있겠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양일 ▲오전 중서부, 전라북도 ‘한때 나쁨’ ▲그 밖의전국 ‘보통’ 수준이며, ▲오후 전국 ‘보통’ 단계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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