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와 고객 자녀들로 구성된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오는 18일까지 캄보디아 따께오 지역 앙코르보레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체능 교육봉사를 비롯해 ▲마을 도로 보수 공사 ▲학교 시설물 정비 등의 노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홈스테이 체험 ▲마을 잔치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고객 자녀들이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23명과 고객 자녀 101명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드으이 개발도상국가에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단의 멘토로 참여한 김명지 푸르케어즈 봉사단 우성 Agency 라이프플래너는 “푸르케어즈의 봉사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해외봉사활동의 차원이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고객 자녀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획해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라며 “이번 봉사를 통해 고객의 자녀와 캄보디아 아이들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