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금융위는 최대 2개사까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내주기로 하고 올해 3월부터 인가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금감원 은행감독국을 통해 받는다.
금감원은 인가심사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금감원은 홈페이지에 기존 인가매뉴얼에 대한 온라인 Q&A 페이지를 개설해 인가신청 희망자의 문의를 접수 중이다. 여기에 접수된 문의와 인사심사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가매뉴얼을 추후 확정해 게시할 예정이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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