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신입사원 연수에도 '주 52시간' 도입
한화생명, 신입사원 연수에도 '주 52시간' 도입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9.01.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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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오른쪽) 한화생명 부회장이 18일 경기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 수여와 함께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차남규(오른쪽) 한화생명 부회장이 18일 경기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 수여와 함께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화생명이 신입사원 교육에도 '주 52시간제'를 도입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7일부터 경기 용인시 연수원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입문과정에 주 52시간제를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합숙과 야간에도 이어지던 교육을 정시에 퇴근하고 주말에 집으로 돌아가는 형식으로 전환한 것.

이번 신입사원들은 오후 6시가 되면 학습과정을 멈추고 숙소로 '칼퇴근'했다. 이후에는 본인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했다. 주말에는 연수원을 떠나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뒤 월요일 오전에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또 디지털 세대라는 점을 고려해 신입사원이 스스로 선택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로 입문과정을 꾸렸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팀을 구성해 주어진 디지털 컨텐츠를 능동적으로 선택해 학습하고 결과물도 함께 제작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스마트연수시스템을 도입해 학습과 보고서 작성 등 모든 교육과정을 태블릿PC 하나로 가능하게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스마트연수시스템을 도입해 학습과 보고서 작성 등 모든 교육과정을 태블릿PC 하나로 가능하게 했다"면서 "앞으로 교육받는 신입사원도 일과 삶의 밸런스 '워라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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