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25일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개관
동원개발, 25일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개관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1.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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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비스타동원 투시도. 사진=동원개발
동대구 비스타동원 투시도. 사진=동원개발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동원개발은 오는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수성구 생활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1,2차 각 5% 분납), 중도금 대출 신청 전 전매 가능 등 실수요자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풍부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가구 수는 ▲59㎡ 51가구 ▲74㎡ 37가구 ▲84㎡A 176가구 ▲84㎡B 104가구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교육·상업시설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대구지하철 1호선, KTX, SRT가 지나는 동대구역을 비롯해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모여 있어 철도, 버스, 지하철 등 최단 거리 환승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영화관, 아쿠아리움, 서점 등 문화 시설까지 갖춰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법원, 검찰청 등 행정시설도 가깝고 대구MBC, 아양아트센터, 대구시민체육공원,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 여가 및 취미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효신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동부중, 동원중, 동문고, 청구고, 중앙고 등의 중·고교 등이 인근에 있다. 더욱이 강남 대치동 못지않은 교육 환경을 갖춘 수성구와 가장 인접했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하는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 주변 개발 계획이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동대구 비스타동원’ 인근 효목2동 일원은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이가 투입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동신천연합 재건축, 백합아파트 재건축, 동부연합 재건축 등 약 3000가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을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잇는 총 연장 12.4㎞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에 대한 호재도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조사에 돌입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는 공사를 착공할 전망이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는 아파트 주출입구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바로 차량이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해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췄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다. 더불어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운동과 휴식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동대구역 프리미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수성구 생활권까지 품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계약은 25일~27일 3일간 진행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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