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진에어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번째 생일을 맞은 진에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사 동료 상호 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열렸다. ▲일반직 ▲승무직 ▲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는 등 진에어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경영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보다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으로는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와 개선의 노력을 다하고, 밖으로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난 10년을 뛰어넘는 진에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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