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분양시장, 설 연휴 앞두고 숨 고르기…청약은 ing
[이지 부동산] 분양시장, 설 연휴 앞두고 숨 고르기…청약은 ing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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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견본주택 외관.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견본주택 외관. 사진=리얼투데이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설 연휴가 성큼 다가오면서 분양시장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에서 2월 첫째 주까지는 견본주택 개관 단지가 없을 예정이다.

다만 설 연휴 전 막바지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청약 일정을 진행된다. 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3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를 비롯해 22년 만에 계약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 위치한 ‘동대구 비스타동원’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3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시행은 엠디엠,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는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3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730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청담대교와 잠실대교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구의초·중교, 건국사대중·고교 등 학군도 우수하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30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효성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2층~지상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다. 이중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적용,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고 계양구청과 한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효성남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 학군이 인접한 학세권 단지이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간섭급행버서체계(BRT)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동원개발은 31일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가 모두 지나는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시민체육공원과 화랑공원, 금호강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를 즐길 수 있고 효신초가 단지 앞에 위치해 안전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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