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쌍용자동차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란도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란도는 지난 2011년 준중형 SUV로 재탄생한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을 적용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했다는 설명이다.

티저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또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 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코란도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며 “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 ‘로&와이드’ 자세를 가진 ‘뷰티풀’ 코린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