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설 연휴인 4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입춘인 이날 오전은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전날보다 4~10도 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예상된다. 단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나쁨’ 단계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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