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북부에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아침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오늘보다 낮아져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
한편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 전북, 경북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수준이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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